주워가지 마세요. 버려진똥입니다.

1. 블로그    - 조이드 콜렉션 관련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발매될 일도 없고, 대충 모을만 한건 다 모았으니까. 1탄부터 11탄에 어느정도 살을 붙여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더이상 모으실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 포켓몬 홈 도감관련해서도 간단하게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 작년 9월 정도 부터 즐긴 게임들을 글로 작성해볼까 하는데, 이건 생각만 하는 중.   2. 현실    - 접합선 수정이나 붓도색을 시작해보려고 준비만 해봤는데, 여러가지 일이 있던 터라 쉽지 않네요.

가정의 달이니만큼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외가 방문은 덤.본가에 있는 장난감 박스들.어디에 뭐가 들어있는지 적어놨어야 했는데.. 하나를 찾으려면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꺼내서 열어봐야 합니다.아무도 안쓰는 책상을 치우고 촬영스튜디오로 만들어봤습니다.예전에 쓰던 책상스탠드는 노란빛도 같이 나오기에 철거.이마트에서 조명바 2개를 구매해서 설치해봤지만 빛이 너무 약해서 철거. 그나마 예전에 쓰던 조명바가 제역활을 해줘서 다행입니다.2개를 사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추가로 구매해야하나 고민중.본가에 자주 내려가는 게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거주중인 곳에 스튜디오를 만들기도 애매하고.

예전에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데이트도 하고, 나오는 신작 게임들도 하고, DIY도 만들고, 피규어 사진도 찍고, 프라모델도 만들고, 블로그에 글 올리고, 독서에 기타까지 쳤으니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하거나 블로그에 사진정도만 올리고 있는데도 힘든데, 그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나마 최근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봐야 일주일에 2번. 30분 정도만 뛰는 정도로. 가을에 10Km 마라톤에 나가자는 누나의 말에 알겠다고는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집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그 당시 블로그를 운영할때는 우선 마음에 들면 다 사고 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월급의 대부분을 털어서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샀고, 제가 조금이라도 ..

안녕하세요. 버려진똥이었던 소굴안입니다. 2021년 블로그를 삭제하고 3년이 지난 2024년입니다. 장난감들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으니 블로그활동도 재개해보려고 합니다.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다가, 조이드 가챠를 판매해 주신 분과 대화하다가 다시 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오랫동안 글을 안 쓰기도 했고, 스튜디오도 없는 상태라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도 고민 중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할까, 다른 블로그를 만들까 고민해 봤지만, 기존에 했던 블로그 운영이 그나마 마음이 편할 거 같아서 티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예전과 같이 각종 피규어의 리뷰 중심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들이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 사진들을 다시 리뷰로 재활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