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조이드/조이드 컬렉션

조이드 ZCDX-02 호버카고 리뷰

소굴안 2024. 4. 4. 21:38

  리뷰 보시기에 앞서, 해당 리뷰는 2018년에 촬영된 사진으로 진행되며, 지금은 삭제된 티스토리 블로그에 한 번 올렸던 적이 있던 글임을 미리 알립니다. 사진만 동일하며, 리뷰 설명은 그때의 기억을 토대로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사진이 유실되어 일부 사진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했던 터라 현재 가지고 있지 않는 물건도 있기 때문에 리뷰의 설명이 정확하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호버카고 박스.

박스 정면.

박스 뒷면.

여러 가지 기믹이 알아보기 쉽게 적혀있습니다.

  • 구성품 및 전반적인 모습

블러스터에 잘 고정되어 있지만, 블러스터 자체가 세월의 흔적을 많이 받아 쉽게 부서집니다.

스티커 등의 구성품들. 우측의 금지표시는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외부 블러스터 개봉.

부서지기 쉬운 부품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본가에 보관해 둔 호버카고의 더듬이가 부서지지 않았기만을 바랍니다.

모든 부품 장착.

호버카고 정면.

뒷면.

우측.

좌측. 본체의 나사구멍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동봉된 조이드 피규어. 라이거제로입니다.

가챠와는 다른 디자인이지만,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비교할 방법이 없었으니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건스나이퍼 W2.

애니버전 기반이라 리논스페셜이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커맨드 울프 AC.

레이노스.

레이노스도 가챠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기회가 되면 비교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 기믹

달팽이의 눈이자 더듬이(?)역할을 하는 포대.

눈처럼 보이게 전개해줄 수 있습니다.

전방의 격납고도 오픈되며, 앞쪽의 작은 발 2개는 연동되어 움직입니다.

일부 조이드만 수납할 수 있습니다.

등짐의 격납고.

상단을 열면 캐터펄트가 연동되어 튀어나오는 구조입니다.

동봉된 피규어로는 레이노스가 제격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라이거제로가 CAS로 교체해서 저부분을 통해 뛰어나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뒤편의 격납고.

따로 연동되는 기믹은 없습니다.

수동으로 펴줄 수 있습니다.

개집처럼 보이는 건 착각입니다.

사실상 호버카고의 메인 격납고.

날개같은 부분이 지지해 줘서 안정적입니다.

 

모든 기믹을 오픈한 모습.

동봉된 조이드 피규어와 함께.

  • 응용사진

등쪽의 메인 격납고는 분리가 됩니다.

 

 

사이즈 때문인지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와는 어울리지 않는 거 같네요.

 

 

 

 

 

 

분리된 메인 격납고는 이렇게 둘 수도 있지만..

 

서커스단을 보는 기분.

조이드 아트 스태츄 라이거제로와 함께.

 

그 당시 소유하고 있던 공화국군 조이드와 함께.


  예전부터 조이드는 프라모델 제품보다 가챠제품들을 좋아했었는데, 그 당시 운 좋게 DX 3종 미개봉이 싸게 매물로 올라와서 구매했었습니다. 많은 물건을 팔 때도 해당 제품군만은 팔지 않았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어느정도 조이드 애니메이션을 감안한 구성으로 보이는데, 개수가 조금 아쉽습니다. 가챠와는 다른 디자인의 피규어를 넣어준 건 좋지만, 조금 더 풍부하게 넣어줬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웨일킹도 4개, 드라군네스트도 4개가 포함된 걸 보면 욕심일까요.

  여러가지 기믹이 포함된 호버카고는 나왔다는 사실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구하기도 힘든 물건이지만.

 

  조금 잡담을 더 해보자면 2018년 후반부터 2019년 초반까지 디지몬 피규어와 조이드만 구매했기 때문에 그 당시 올렸던 순서와는 조금 다르게 올릴 예정입니다. 뭐 아무도 알아챌 사람은 없겠지만요.